2014년 12월 4일 목요일

2014-N36: SW+ 인문 컨퍼런스(2014.12.5)

1) 실리콘 밸리의 일하는 문화

▷구글 상무 김현유, [꿈을 설계하는 힘]

2) 개발자를 위한 인문학

▷유석문 이사, riot games, [프로그래머 철학을 만나다]

a) 자존감≠ 불안, 회복탄력성

b) 지속적 발전: 훈련

c) 화: 인지부조화(합리화) 예) 중공군의 감자로 공산주의 전향시키기, 한국전쟁시

d) 미래: 현실주의

e) 논리

f) 실천적 지혜: 중용(golden rule)

3) 핸드 스튜디오 사례

▷안준희 대표, 목소리 좋다. 서울대 상경계 출신

-10년주기 Decade loop
-Who are you? (not what shall I do?)
-홍보 동영상 제작
-연간 100회의 강연을 4년간 지속함(10명 에서 시작해서 요즘은 5000명까지)
-논리(ia) ▷ 직관적으로(not FMT)

2014년 8월 21일 목요일

2014-N35: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법

스트레스는 기의 뭉침현상

화를 내지 않는다.
많이 주고 받는다.
회사에 오랫동안 다닐 것으로 내 맘을 주입시킨다.
취미를 갖는다.
가족과 대화한다. 화목하게 지낸다.
공과 사를 구별한다.
새로운 생각을 한다.

2014-N34: 스크린골프

스크린골프

#1 65타
▷힘빼고치니 좋다. 처가댁 식구들과
▷공통관심사 마련

#2 118타 양파 5개(평균 8개, 최대 11개)
▷힘빼기, 그립안풀리게, 목표의 중요성(기준)
▷클럽제한: 드라이버 4번 7번 샌드 퍼터면 충분
▷두허벅지 모두에 힘이 들어간다는 느낌으로
[2003.9.23]

#3 128타 양파 9개
▷힘빼기, 맞추는 것만 신경쓰기, 마크가 돌아가게
▷탑볼 주의ㅜㅜ ☞담부턴 구의역으로~ 2013.10.3

#4 122타 양파6개
▷힘빼고 드라이버랑 7번만 가지고도 ok 최대 120m 나감

#5 118타 양파5개 파1개
★슬라이스 원인은 팔이 먼저 나가서임
▷5번 130m 7번 100m
2014.7.6



2014-N33: UX아이디어

생활속에 불편한 UX를 찾아내자.

1) 크롬에서 탭을 클릭하고 나서 타이핑을 치면 주소를 입력할 수 없다. www라고 입력하면 당연히 URL입력이 아닌가?
2014.8.21

2014년 8월 3일 일요일

2014-N31: 관심사는 흐른다

교보문고에 가면 관심사가 늘어난다. 좋은 징조이다. 두뇌가 씽씽돌아가는 것이 느껴진다.

어제는 뜻하지도 않게 [공부법] 및 공신 등에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오늘은 김승호 선생의 신간 [내가 사는 곳이 운명이다]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서점에서 [사물인터넷]에도 흥미가 생겨서 SWIT라는 새로운 키워드도 만들어보았다.

어제는 인터넷주문으로 [돈,써야모인다] 랑 장하준 교수의 [경제학강의]를 주문하였다.

오늘아침에는 김동렬선생의 [구조론 칼럼]을 읽었는데 좋았다.

관심사가 늘어가는 만큼 기존의 [프랑스혁명]에 대한 관심이 즐어들 것 같아서 약간은 걱정이 된다. 생각만큼 맴버들이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조금은 아쉽다. 진도가 끝나는 2주후에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현재 [골프]도 해야하고 [한약]도 잘먹어야 하고 잠시 미뤄두었던 [경매] 강의도 들어야 한다.

집중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 관심사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집중하는 방법은 통합이다. 여러개를 묶어서 하나의 흐름으로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2014년 7월 29일 화요일

2014-N30: 투자일기

올 한해 결산
투입금: 총 1000만원
▷1월:100▷7월:200▷10월:700 = 1000
▷평균투입금: 375만원
수익금: 총 34만원
수익률: 9.06% (34/ 375)

2014.11.29
Kindex200 환매 (25,305-24,305@80ea)
▷수익금 80,000원 (기간: 10.12~11.28)
KOSPI 1,982

2014.10.12
Kindex200 80주@24,305 = 1,944,400원
신영 3,000,000 추가
---------------------
코덱스 78@26,329 = 2,053,700원
신영 1,000,000 원(807,208좌)
---------------------
잔고 250,965원
기타 2백만원
KOSPI 1,927

2014.10.11
신영펀드 1,150
코스피 1,940
코덱스 24,500 (현재 -2%)
☆잔고 25만원

2014.8.21
코덱스 78@26,329 = 2,053,700원
잔액 250,290원 <매입단가낮추기>
☞코덱스H환매로 1%손해를 봄 (234*50 = 11,700원)

2014.8.8 KOSPI 2,031 코덱스 26,130

2014.8.6 매수
코덱스    40@26500원 =
코덱스H 50@16645원 =

거래수수료 0.015%

2014.8.5
코덱스차이나 목표매수가 16,500
코덱스            목표매수가 26,500

2014.7.29 
KOSPI: 2,061  / 투입금액: 200만 / 현잔고: 224만

투입금액
1) 신영밸류우선주증권자(주식) = 100만원   2014.1.1~ @1,152
2) KODEX200 = 104만원(40주 / 26,130원)                  2014.7.1~

수익금:
1) 3/21(7만원) , 5/30(6만원) , 7/29(10만원) = 23만원
2) 7/29(28,800원@ 26,850원)
합계 = 25.8만원

2014.7.1
KOSPI: 1,999

2014.1.1 
KOSPI: 1,967  , 연간목표이율: 10% , 연간목표투입금:500만원

2014년 6월 8일 일요일

2014-N29: 5월에 읽은 책들 2부(은퇴부자들 외 3권)

들어가는글: 1부에 이은 나머지 4권도 소개드릴께요. 최근에 제테크 관련 서적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네요^^


1. [경제] 집 없어도 땅은 사라 ★★☆☆☆


약 10년전의 책으로 꽤 오래된 책입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부동산 관련 서적은 이미 성숙한 분야로 예전에 책을 보는 것도 초보자에게는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가볍게 흥미위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시로 승격 편입되는 지역들의 땅값이 오르는 이유는 군면단위로는 불가능했던 도시기본계획이 가능해져 기존 시가지의 도시계획이 확대되고 농지가 주거지로, 주거지가 상업용지로 바뀌기 때문이다(75p)"

요즘 시로 승격되는 것이 계속 늘어나는데요..저는 오히려 무분별한 개발이 이루어질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ㅋ

"땅을 산다는 것은 개발(development)을 사는 것이다(197p)"

"개발은 땅만 사는 것이 아니라 지역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다(187p)"

저는 아직 재테크도 서툴고 부동산, 땅 이런 것에는 완전 초보자입니다. 하지만 점점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ㅋ



2. [경제] 은퇴부자들 ★★☆☆☆


이또한 재밌게 본 책입니다. 저자는 신한은행 청담지점장이면서 동시에 부동산전문가입니다. 동국대 법학박사로 학구열이 대단하신 분 같아요.

"미래의 수익이 있는 곳에 집을 사고 전세를 높고 그 전세돈으로 친정근처의 새 아파트에서 전세를 살 것이다. 집장만을 하면서 동시에 재테크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28p)"

"아직 자동차가 없다면 사지 않는 것이 재테크를 위해서 좋다(47p)"

"행복한 은퇴부자가 되고 싶다면 내집 마련부터 성공하라(126p)"

내집 마련이 쉽나요.. ㄷㄷㄷ 더구나 서울이라면?

"30대 직장인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 방법은 경매공부다(148p)"

"부동산 공부를 해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동산IQ를 물려주는 것이 백배 현명하다(192p)"

요즘은 부동산으로 100억벌기.. 이런 것보다 소액으로 재테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에 대한 책이 많은 것 같아요.



3. [경제]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 ★★★★☆


우와!! 너무 좋은 책이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관련하여 제가 써본 글입니다. 시간되시면 재밌게 봐주세요

2014-12: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첫번째 교훈
2014-13: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읽고


4. [경영] 페페로니 전략 ★★★☆☆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최고 화제작이라고 합니다. 불편한 진실.. 공격성..에 관한 책입니다. 원래 저자는 심리학 교수로 개인의 공격성을 해체.. 그러니까 공격성이 심해서 정상적인 사회적응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 돕는 사람이었는데.. 어느날 스위스의 경영대학원에서 오히려 일반 직장인에게 공격성을 함양하는 제안을 받고 경영학 교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재밌었습니다.

직장내 권력게임에 대해 다소 과장된 느낌은 지울수 없지만.. 만약 내가 너무 순둥이라면 저자의 충고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순둥이에게는 조직 생활이 어려워요 T_T

불편한 진실.. 함 알아볼까요?

"권력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저항을 가장 적게하는 희생자를 선호한다. 희생자 역할을 면하려면 먼저 저항하라(39p)"

"불평을 늘어놓는 동료들에게 둘러 쌓여 있다보면 이르건 늦던 간에 자신도 그들의 부정적인 특성에 동화되기 마련이다(60p)"

"경영진의 기업규모 축소나 감원조치등이 있을 때 희생자의 고통에 심사숙고하는 태도가 수준이하인 것도 놀날일은 아니다(70p)"


이번엔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도 알아보시죠!


"성공하는 사람들은 흔히 자신은 못하는 일이 없다고 자부한다. 전문가를 자처하는 그들은 농민단체건 화학업체건 수프제조업체건 담배회사건 분야를 막론하고 자신이 맡지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실패한 상황에서도 성공을 확신한다(70p)"

"권력자에게 그에 대해 당신이 긍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보여라(79p)"

"솔직한 비판과 피드백이 현명하고 용감한 전략이라는 생각을 버려라(79p)"

"긍정적 라벨링; 당신이 기업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당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규칙적으로 (반복적으로) 언급하라 - 높은 의욕, 뛰어난 능력, 탁월한 분석력 등(110p)"


직장생활 만만치 않지요. 하지만 틈틈히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자신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그리고 내가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항상 강조드리는 한마디..

많은 일을 잘하는 것보다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나에게 불필요한 일이지만 누구에게는 꼭 필요한 일일수도 있습니다 과감하게 위임하세요!


그럼 6월 독서목록으로 다시 찾아뵐께요.
감사합니다.

2014.6.8 @Home

2014년 6월 4일 수요일

2014-N28: 5월에 읽은 책들 1부(미래쇼크 외 3권)

들어가는 글: 이번달은 재대로 달렸네요. 무려 8권이나.. 특히 고전인 앨빈 토플러의 <미래 쇼크>와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은 매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달에는 특히나 부동산 및 재테크 관련 서적을 많이 읽었는데 매우 유익했습니다. 무슨 책들인지 살펴볼까요? 한번에 다 쓰기는 조금 많은 것 같아 전반4권 부터 소개드릴께요^^


1. [경영]미래쇼크  ★★★★☆ 


 알라딘에서 저렴이로 건져온 녀석. 앨빈 토플러를 전세계 유명작가로 만들어준 공전의 히트작이자 그의 처녀작입니다. 지금보면 좀 얼토당토 않은 내용도 있지만 1970년작이나 벌써 45년전 책인 것입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세요!

 그의 저서 삼종세트인 <권력이동> , <제3의길>도 마저 다 읽어보고 싶네요.

"이 책은 인간이 변화에 대해 압도당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다룬 것이다(11p)"

"가속화가 지속되면 조직개편이 하나의 계속적 업무가 된다(142p)"

"복잡한 과제들을 위한 협동의 필요성이 증대되기 때문에 대인관계의 숙달이 더욱 중요시되는 한번 그룹내의 결집력이 감소할 것이다(149p)

"외부세계의 변화속도가 빨라져 개개인은 지금 매순간마다 자신의 환경을 재학습하도록 강요받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 자체가 신경체계에 새로운 부담을 안겨준다(183p)"

"미래쇼크는 인간 유기체의 신제적 적응체계와 그 의사결정 과정의 과부하로 인해 야기되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이다. 즉, 과잉자극에 대한 인간의 반응이다(321p)"

특히나 조직개편이 하나의 계속적인 업무라는 것이 충격적이네요. ㄷㄷㄷ

"당시 사람들은 미래가 인간에게 충격을 준다는 사고방식에 전혀 익숙하지 않았다(5p)"

이럴때도 있었네요.. 지금은 당연하게 생각되는 말인데요 ㅋ 요즘은 미래 = 불확실성 = 리스크 가 기본공식인데 말이죠.


2. [경영] 지식재산을 경영하라 ★★☆☆☆



단기성으로 특허 관련 TF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제가 특허에 관해서 잘 몰라서 한번 잡아봤습니다. 저자의 이력이 공학박사 출신의 특허 전문 변호사입니다. LG및 삼성에서 특허 임원도 하셨구요. 사례중심으로 재밌게 나온 책입니다.

"2000년대 닷컴이 붕괴하면서 헤지펀드들이 파산한 회사들의 특허를 인수한 후 제조기업을 소송하여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다(286p)"

"제조회사도 점점 NPE(Non-practicing Entity)로 행동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최근 MS는 노키아를 인수하면서 특허는 노키아에 두고 10년간 라이센싱하기로 하였다. 즉, 노키아를 NPE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336p)"

이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시간되시면 함 읽어보세요^^
http://donghwanyu.blogspot.kr/2014/05/2014-11.html 


3. [경제] 세금을 없애고 지대를 걷자 ★★★☆☆


다소 도발적인 제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정통 경제학자의 글이라 초중반은 좀 이론적이고 어려운데요.. 점점 후반부로 갈수록 흥미로운 주장이 나와서 볼만했습니다.

'세금이란 악(evil)인가?' 라는 생각을 살짝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찰나에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에서는 아예 세금의 역사적 사실과 함께 대놓고 디스..를 하고 있네요^^;; 저도 정확한 판단은 못하겠으나 월급쟁이인 저로서는 어떻게 대항할 방법이 없네요. 세금..이라는 것에 대해 한번더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조세 전가(tax shift) 과정은 경제 전체를 왜곡하고 간섭하며, 특히 물가 상승과 실업을 야기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76p)"

"조세를 인상하면 인플레이션이 유발된다(78p)"

이 논리대로라면.. 앞으로 끝없는 물가 상승은 기정사실..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근로소득세를 인상하면 사회보장세의 경우와 같이 조세전가 과정을 통해 노동비용이 상승하고 그에 따라 노동절약적 투자를 촉진하여 일자리를 파괴한다(106p)"

"마셜은 공공사업과 공공지출외부경제를 발생시키고 그 결과는 토지가치의 상승으로 나타난다고 지적하였다(134p)"

이런 책을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부동산에.. 관심이 가더라구요.
그 외부경제..라는 말때문에요..

세금에 의해 정부에 돈이 들어오면 정부는 공공사업을 벌이고 그것으로 인해 그 지역의 토지(부동산)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죠.

"오늘날의 대도시의 지가가 비싼 것은 주로 공공지출에 의해 높은 공적가치가 형성되었기 때문이다(149p)"

책 자체는 어렵지만 그 내부는 정말 알찬 책입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꼭 읽어보세요! 

전반부는 어려우시면 훌훌 뛰어넘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4. [교양] 자서전 쓰기로 찾는 행복 ★★☆☆☆



노인에게나 어울릴 법한 '자서전'이지만.. 저는 '자기에 대한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기형식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주제에 의한 자기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연대기 순은 개성을 나타내기가 힘들거든요.

쉬운 필체로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볼 수 있는 책입니다. 저자는 현직 자서전 쓰기 강사입니다.

"오바마의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은 30대 초반에 쓰인 것이다(51p)"

"보통 40대가 넘어가고 50대에 진입하면 사람들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는 경향이 짙게 나타난다(27p)"

"우리는 유독 가지고 있지 않은 능력에만 집착하여 열등감을 가지는 것이다. 그래서 불행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다(61p)"

"모든 글쓰기는 독학이다. 오랜 시간에 걸쳐 충분히 글을 쓰는 것만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65p)"

개인적으로 글쓰기는 여러모로 유익하고 추천하고 싶은 습관입니다. 습관으로 되기는 어렵지만 뒤돌아보지 않고.. 즉 자기가 예전에 썻던 글은 보지 않고.. 오직 앞으로 달려가는 글쓰기는.. 계속하다보면 그 수준이 점점 세련되어지는 것 같습니다. 글쓰기에 있어서 만큼은 양이 질이 결정하는 듯 합니다.

2부도 계속됩니다.

이번달에는 글 1개에는 모두 담기가 어려워서 2부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나머지 4권의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2부도 재밌게 봐주세요^^

<집 없어도 땅은 사라>
<은퇴부자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1권>
<페페로니 전략>




감사합니다.

2014.6.4 @Home

2014년 5월 29일 목요일

2014-N27: 올해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점점더 누군가를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난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동네친구들이랑 회사 동기들은 틈틈히 만나니까 목록에서 제외한다. 반가운 사람들도 계획을 세워서 만나야 한다니 좀 씁슬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보기가 영 쉽지 않다.

4월까지
- 배팀장님, 태연형, 광철형: 경수형도 같이 봤음 좋았을텐데 아까비@종로
- 현석이: 가리봉에서 야외 맥주 좋구만^^

5월
- 희찬: 결혼하고 처음 얼굴봐서 좋았다. 간만에 마포도 가고... @마포

6월 이후
- 기남이&정환형: 새로 이사한다고 하던데 겸사겸사 UNJ맴버들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
- 배팀장님: 사무실도 함 찾아뵈어야 하는데...
- 오근배 선생님: 2000년 뵌게 마지막이니 올해 가기전에 찾아뵈어야지
- 이준기 교수님: 결혼 후에 한번도 못뵈었네 올해 가기전에
- 김형도 사장님: 이직 후에 연락도 못드렸었다 ㅜㅜ
- 용우형 원용 동호형 지수형 등등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2014년 5월 17일 토요일

2014-N26: 4월에 읽은 책들(5권)

** 5월이 절반을 훌쩍 지났습니다. 이제부터 날씨도 슬슬 더워지고 햇볕은 좋고 책 읽기도 좋은 시절(?)인 것 같습니다. 10여년을 미뤄두었던 난해한 책인 '우주변화의 원리'도 끝까지 읽을 수 있었고 간만에 경영학 교과서도 일독할 수 있었네요. 한번 살펴 볼까요? 

1. [동양학]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2 - 직업과 건강 ★★★☆☆




▷저자 남덕 선생은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본인은 명리학자이지만 콜롬비아대학교에서 수학하였고 승아기업 뉴욕 지사장과 대표이사를 역임할 정도로 동양 및 서양적인 사고에 능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기가 좋았습니다. 사실 정통 동양학 서적은 바로 읽기에는 쉽지가 않거든요.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좋았던 점은.. '인생에는 다양한 길이 있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막연하게는 누구나 공감하는 얘기겠으나 막상 여러 type 및 그런 유형의 장단점을 이야기 해줄때면.. '아..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어떤 사주를 갖는 사람은 그러한 인생.. 누구는 평탄한 삶을 살고 누구는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지..을 실제로 살게 되는지에 대한 여부는 제 생각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듯 합니다. 

우리는 '의사결정'을 하게 됩니다. 어떤 기로에서 선택을 할 때.. 그 선택 자체의 정보 및 속성도 중요하지만 사실 우리는 '누가 의사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가'라는 것이 실제로 더 효과적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배우지 않아도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누구를 믿어야 하느냐? 누구를 멀리해야 하느냐? 라는 단서.. 혹은 조짐을 사주라는 동양학적인 틀에서 생각해볼 수 있다면 이 책은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래와 같이 다소 충격적인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지혜가 발달될 수록 예의와 효도는 무너진다(222p)" 

"지금의 조기교육을 중단하고 자기 나이에 맞게 자연스러운 교육과정을 밟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세간의 시선에 만족하기 위해 자식을 길들이고자 한다면 제2, 제3의 패륜아를 막을 길이 없다(222p)" 

간단한 말이긴 한데 실천하기는 어려운 한마디로 마치고자 합니다. 

"운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우선 마음을 비워야 하고 겸손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216p)" 


2. [경영] 생활속의 경영학(4판)  ★★☆☆



▷ 간만에 경영학 교과서를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제목이 참 마음에 들어서 샀습니다.  

제 생각에는 '경영학'의 기본지식은 이미 상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딱딱하고 건조하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사회가 발전할수록 본인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건조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가 너무 각박해요. 

경영학에는 크게 일반경영, 마케팅, 재무, 회계, 인사, 생산, MIS 등의 세부 분야가 있습니다. 그들에 대해서 회계는 제외하고 한 두 chapter씩 다루고 있습니다. 경영학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그러나 두께는 좀 됩니다..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경영학은 사실 회사 생활을 해본 사람이면 이래저래 와닿는 내용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다시 한번 생각해볼 만한 문구입니다. 

"정보통신기술과 물류체계의 발달, 전문성의 증대, 산업의 고도화는 사회 구성요인들의 상호의존성을 증대시키고 있다(96p)"

"많은 기업들이 규모의 경제를 추구하기 때문에 대형화되는 속성이 있다(98p)"  


3. [경영]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경영 ☆☆



▷ 무지 옛날 책인데 알라딘에서 가벼운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제작년까지 대작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읽으면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와 같은 일본 전국시대 영웅들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흥미가 가곤 합니다. 세명이 각자 특징이 또렷해서요.. 소설의 영향도 있겠지만.. 

재밌는 문구가 있습니다. 

"미쓰히데와 히데요시는 앞뒤 가리지 않고 노부나가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인물이었지만 호소카와는 상황을 판단하여 적당히 대응하는 유형이었다. 그 결과 그 가문은 메이지 시대까지 유지되었다(201p)" 

사실 미쓰히데와 히데요시는 오다 노부나가의 오른팔, 왼팔에 해당합니다. 둘다 희대의 명장입니다. 하지만 미쓰히데는 '혼노사의 변'으로 오다 노부나가를 암살하게 되고 히데요시는 그를 즉시 타도(3일 천하)하게 되면서 실권을 잡게 됩니다. 하지만 그도 조선침략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하여 우리나라 및 일본에게도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지르게 됩니다. 말년이 좋지 않았어요. 

적당히..라는 말은 참 경계해야 하는 개념입니다. 최선을 다하지 않고 눈치를 봐가며 게으름을 피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어떤데는 적당히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례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한가지 재밌는 사례를 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도의 장려는 일본 국내에서 다이묘들에게 나누어줄 토지가 점점 줄어드는 것을 깨달은 노부나가의 궁여지책이었다. 사실 그는 명기따위에는 관심도 없었다 (238p, 240p)" 

일본 전국시대에는 리더의 장려에 의해 다도가 크게 흥하였습니다. 하나의 고급 문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지만 그것을 장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이유는 그때까지 공로자에게 보상으로 주어졌던 토지가 고갈되었다는 정치경제적인 이유도 있었더 것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어떤 고도의 '문화'적인 화제가 어쩌면 그 이면에 다른 이유에 의해 장려되고 정착했을 수도 있겠지요.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3S라고 하여 스포츠, 섹스,  스크린으로 국민의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아쉽지만 저에게 큰 임팩트는 없는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의 몇몇 사례는 참 재미있었습니다. 


4. [동양학] 우주변화의 원리 ★★★




▷ 와우, 말이 필요없는 명작입니다.  아쉽게도 제 배움이 짧아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은 극히 일부였지만 그것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donghwanyu.blogspot.kr/2014/04/2014-07.html 


5. [경제]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 ★★☆☆




▷ 소소한 일상 서민의 '재테크 수기'입니다. 이책을 읽고 무언가 정보를 크게 얻었다기 보다는 '아.. 이렇게 사람들이 알뜰살뜰 살아가고 있구나'라고 공감을 할 수 있었던 책입니다. 

돈 벌기 참 힘듭니다. 대학교 다니면서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는 사람도 있었고 그는 그와중에 재테크도 잘하고 알바도 하고 장학금도 받고 하더라구요. 정말로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반성중.. 

부제가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소비습관 개조 프로젝트' 입니다. 실제 수기를 응모받아서 그중에서 선발된 내용입니다. DAUM의 '짠돌이 카페'에서 주최했다고 하네요.  

예전에 재테크에 관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놓은 것들이 있는데 링크를 걸어둡니다. 
 - 2013-16: 나는 죽을때까지 월급받으며 살고 싶다.
 - 2013-11 <경제경영연구> ①빚의 습격

1장의 제목이 "악마의 족쇄, 신용카드를 잡아라" 입니다. 부다 신용카드는 1장만 남기고 모두 끊어버리시길 바랍니다^^. 1장도 혹시모르는 대비용이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신용카드는 안쓰는게 돈 버는 길입니다. 지출도 확실히 줄어들구요.

제가 학교를 오랫동안 다녀서 그런지.. 학자금 대출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가슴이 짠하더라구요. 졸업후에 벌어도 쉽지 않은데 그것을 갚으면서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것은 여간해서는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서는 저희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드디어 한달에 5권정도로 실적이 늘었네요. 더구나 경영학 교과서나, 동양학 고전과 같은 묵직한 책을 한달에 두권이나 띄었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합니다. 여러분도 좋은 책이 있다면 이렇게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5.18 @Home

2014년 4월 30일 수요일

2014-N25: 5월1일 생각노트

** 길이란 무엇일까?

** 동양적 사고(음양이론) vs 서양적 사고(process)

** 멀티테스킹의 조건
하던 작업의 중간 상황을 언제든지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context switching)

** 동전바꾸기
63000원 + 3000won = 66,000won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2014-N24: 동양학 프랜드

음양오행 동양학 배울때 자주 참고하게 되는 사항을 정리하는

오행상생도, 갑을병정, 자축인묘, 오행상극도, 오운도 등

그림도 표시하고 리스트도 표시하고

화토금수
▷수화금목토
▷상모, 모관계
▷토극생수 수극생화 화극생금 금극생목 금극생토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갑기토운 을경금운 병신수운 정임목운 무계화운
▷갑기토가생을기금 을기금이생병신수

동 : 청색, 봄, 간장, 신맛, 기쁨, 인
서 : 백색, 가을, 코, 폐장, 매운맛, 분노, 의
남 : 적색, 여름, 심장, 쓴맛, 즐거움, 예
북 : 흑색, 겨울, 신장, 짠맛, 슬픔, 지
중 : 황색, 비장, 단맛, 욕심, 신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2014-N23: 3월에 읽은 책들(4권)

** 3월도 정신없이 바빴네요^^;; 덕분에 구플도 잘 못들어왔는데, 다들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별 달아봤어요, 별이 3개 이상이면 추천도서입니다.

1. [경영] 속도의 배신 ★★★☆☆



▷ 원서의 제목이 'WAIT: The Art and Science of Delay' 입니다. 거창하기는 하지만 주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꽤 많은 경우에 오히려 느린게 더 좋다.. 참 진부하죠?

하지만 나름 탄탄한 레퍼런스를 통해서 책의 중반부 부터는 꽤나 흥미있는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시간되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은 사실 누구보다 빨리 결정할 수 있지만 결정을 내릴때까지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며, 그 시간내에서 최대한 기다린다(217p)"

2. [건강] 강동우, 백혜경의 발칙한 동상이몽  ★☆☆☆☆



▷ KBS '사랑과 전쟁2' 고정패널로 나오는 성의학자 강동우 박사의 책입니다. 책의 구성과 전반부의 내용은 흥미로웠지만 결론이 거의다...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내용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3. [수필] 살아있는 뜨거움 by 김미경 ★★☆☆☆



▷ 언니의 독설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의 신간입니다. 잘나가던 그녀가 '표절사건'으로 대중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진 1년 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모아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JTBC에서 방송활동도 재개한다고 하네요.

무언가 예측이 되었달까요? 신선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그녀의 명쾌함 만큼이나 반대편의 안티가 말하는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단정하는 것이 싫다'라는 느낌은 많이 누그러 든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so so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언니의 독설'을 참 흥미롭게 읽었기에 고르지 않을 수 없었네요.

"공부남이 던져놓은 화두를 통해 내 인생의 해법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얻은 깨달음을 내 인생과 남의 인생에 적용하다 보면 운명을 재해석하고 나답게 풀어갈 수 있는 실력이 생긴다(244p)"

--> 요 문장은 참 마음에 드네요!!! 매우 정재된 문장이고 단어 구성도 참 마음에 듭니다.

"내 강의에서 언제나 매일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267p)"

--> 이 문장도 단순하지만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4. [동양학] 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주역 ★★☆☆☆



▷ 어느날 지하철에서 남덕 선생의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라는 책의 광고를 보고.. 우앗.. 이거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책과 함께 가볍게(?) 읽으려고 함께 주문한 책입니다.

주역은 작년부터 띄엄띄엄 관련 서적을 읽고 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인생에 대해 그리고 변화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뼈대(framework)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온 책은
◎주역원론(1~6권, 김승호) -> 음양이뭐지?, 오행이뭐지?, 음양오행으로 가는길 -> 주역강의(서대원) -> 요책 ->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2권)
정도가 있네요. 아직은 배움이 너무 부족합니다....만 평소에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각 페이지 하단에 톨스토이의 어록이 있는데.. 이것은 좀 시챗말로 에러(error)인 것 같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끊긴달까요?

주역에 관해서 모르시는 분께는 좀 권하기가 어렵구요.. 서대원 선생의 <주역강의>는 시작하는 분께 좋을 듯 합니다.


** 4월부터는 3월까지의 바쁨모드를 청산하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해보려고 변화를 시도중입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는 독서하시고.. 읽은 책들 공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014.4.12)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2014-N20: 모닝 브리핑

Week cast를 앱으로 만들어보자. 이름은 모닝 브리핑. 어떻게 하면 한 주를 알차게 만들수 있을까? (2014.3.27)

2014년 3월 24일 월요일

2014-N19: 내몸과 대화

내몸과대화

#1 공부를하면 몸이 차가워진다  특히 목이 서늘하게되어서 기침이 나고 한다. 그 이유는 뜨거워지는 머리를 식히기 위해서다. 9/7

#2 눈은왜 뜨거워지나? 눈은 화기운이 강하다.

#3 안경을 안쓰면 코 오른쪽이 따끔따끔한 이유는?

#4 기상후 눈꼽은 떼지말자. 물을 묻혀두면 알아서 떨어진다.

#5 독서를 하면 콧물이 나올까? 책을 계속 들고 있어 승모근을 계속 긴장시켜서 그런것은 아닐까? 아니면 머리를 써서 호흡이 줄어서 그러는 것일까? 궁금하네~ 목과 관련있는건 확실하다. ▷2013.9.26

#6 코가춥다. 이불을 얼굴에 덮으면 괜찮다. 혹시 공기가 건조해져서 그런가? 무엇이 원인일까? 몸은 충분히 따듯하다. @2013.9.30 

#7 숲은 눈의 놀이터

#8 책을보면 왼쪽 목이 뻐근해진다. 한손으로 책을 들고 치우치게 봐서 그런것 같다. 책 보기전에 스트레칭이라도 해야 할까? 2013.10.7

#9 슬와근이 아픈이유 무릎이 아픈이유는 달릴때 무게중심이 뒤에 쏠려 있었기 때문이다. 자세의 중요성. 오늘 마라톤 전반5키로 27분 후반 34분 기록의 차이가 너무 아쉽다. 다음엔 몸의 중심을 앞으로 하고 뛰어야 겠다.

#10 26도 온도로 따듯하게 자니 피로가 싹 풀렸다. 앞으로는 25도로 1도만 높여볼까?

#11 오락을 하다보면 숨이 좀 짧아젔는지 등쪽이 뭉치는 기분이 들었다 이때는 등을 뒤로 제쳐주자

#12 서있는 것이 앉은 것에 비해 2~3배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지하철에서는 서서 가자. 사무실에서 충분히 앉아 있으니 말이다.

#13 왼팔 이두근이 땡긴다. 원인은 스마트폰이나 책을 왼손으로 받치고 보니 이두근이 오랫동안 수축되었다. 대책: 지하철에서 왼팔을 밀었다 당겼다 해본다.

#14 의외로 종아리에 힘이 붙으니 무릎이 덜 아프다. 원인은 종아리였나? 출퇴근 지하철에서 앉지않고 서서가니 하체운동이 된다.

#15 아침에 일어나 레그컬을 한다. 허벅지 뒤편으로 따듯한 기운이 흐르고 기분이 좋아진다. 12.04

#16 요즘 오른쪽 다리 허벅지 안쪽이 땡기고 계단내려갈때 양 다리 무릎부위도 약간의 통증이 있다. 이유가 무엇일까? 오른쪽 다리는 서서 전후로 들었다 내렸다하니 조금 긴장이 풀린다. 12.04

#17 오늘은 턱걸이 위주로 했다. 왼팔근육이 땡길때까지 집중하니 좋았다. 그리고 가슴근육도 함께 운동해주자. 몸이 커지는 느낌을 받아야 한다. 20140515

#18 전소둔근, 최근에 왼쪽다리가 불편했음. 책상에 앉아있으면 왼쪽 고관절 접히는 부분이 불편함. 
2014.7.18 ▷ 수영을 하니 왼쪽다리가 괜찮아짐 2014.8.20 

#19 울동네 패키지: 턱걸이 평행봉 발바닥지압 
2014.8.18

#20 두팔을 오므렸다가 위로 올리면 좌측 어깨 위부분에서 뚝 소리가 난다. 어디가 약한 걸까? 유사하게 푸샵을 많이 했더니 왼쪽 어깨 동일 부위가 버근해졌다. 무슨 근육? 
2014.8.22

#21 허리를 꼿꼿이 하니 피로감이 줄었다. 그리고 #18에서 언급한 왼쪽다리는 통증이 아직 남아있다. 또 수영을 해야 하나? 심하지는 않고... 
2014.8.25

#22 뒤허리 운동을 하니 왼쪽 다리가 한결 낫다.
그리고 하루 핼쓰했더니 왼팔의 소매가 안내려 간다. 앞으로 운동을 계속해야할 이유? ㅋ
2014.8.26

#27 일어날때 왼쪽으로 목이 안돌아가는 이유: 침실에 왼쪽에 문을 살짝 열어놓았는데 이제는 닫아애 겠다. 바람이 불어서 그런듯 
2014.9.1

#28 푸샵을 할때는 팔을 내려서, 가슴 근육을 쓰자, 낫 승모근 운동할때 정확한 자세의 중요성 생존체력 책 함 볼까?
2014.9.1

#29 허리를 펴니 눈이 덜 아프다. 코어 근육의 중요성, 생존체력 
2014.9.3

#30 핼쓰를 해야하는 이유; 1) 어깨가 넓어진다 2)팔이 두꺼워진다 3)복근이 운동된다 4)등이 펴진다
2014.9.28
2014.10.10

#31 왼쪽다리가 아픈이유; 큰 허리근 지압이 좋다. 그리고 서울숲에서 다리 앞뒤로 스트레칭하자
원인은 다리를 밀어주지 않아서이다. 평소에 다리를 접고만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밀어주어야 균형이 맞는다. 
2014.9.30

#32 눈주위가 뜨거우면 비비지 말고 열을 내리는데 집중하면 좋아진다. 눈이 문제가 아니고 피부가 문제다. 
2014.10.11

#33 왼쪽 다리가 또 땡긴다. 이번에는 레그 컬 운동을 하여 풀어야 겠다. 왼다리 스트레칭은 계속 해야 한다 ▷▷▷ 종아리가 원인이었다. 레이즈 카프도 같이 해주자
2014.10.19

#34 뜀박질, 하체 운동이 필요하다
2014.10.30

#35 기침이 날 때면 숨을 천천히 그리고 아랫배에 힘을 꽉주고 후우 하고 내뱉는 숨에 집중한다. 기침이 나오는 이유는 1) 목이 건조해서 2) 가래가 생기는데 배출을 못해서 3) 가래는 코로 배출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되면 입을 통해서 힘들게 기침을 통해 배출하게 된다 4) 약간량이라면 몸에서 분해해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우리가 인식할 수는 없지만. 5) 적극적인 자세로 기침을 해결하려고 해야 한다.

#36 내몸의 특징은 여분을 잘 남기려 하지 않는데 있다
2014.11.13

#37 책을 읽을 때 손이 차면 주먹을 쥐락펴락하면 따듯해진다. 주먹을 쥐면 기가 모인다.
2014.12.23
2114.12.28

#38 기관지의 힘: 아침에 지하철에서 마른 기침을 했는데 밥먹고 12층까지 빡시게 숨이 약간 가쁘게 걸어 올라갔더니 괜찮아졌다. 숨이 찰 정도의 뛰기 등 유산소 운동으로 기관지의 성능을 끌어올려야 한다.
2014.12.28

#39 운동했더니 피부가 다르다. 훨씬 좋다. 하체 운동으로 혈액순환이 개선된 듯 하다.
2014.12.30

#40 비립종이 아니라 사마귀란다. 다시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피부가 붉긋해지는 것은 유분이 많아서 발생한다. 세안을 잘하자
2014.12.30

#41 걸을때 오른다리가 아픈이유는 오른쪽 발목을 끌어당겨주지 못해서이다. 
2015.04.13

#42 왼쪽다리가 저렸던 이유는 키보드를 정면에 놓아서 몸이 좌측으로 틀어진 상태였음. 키보드를 조금 우측으로 놓아 몸의 중심을 회복하니 시원한 느낌. 왜 진즉 몰랐지? 
2015.06.16

#43 <몸의 심리학>을 읽는데 진정 내몸과 대화를 할 수 있게된 것같은 느낌이다. 척추도 바로 세우고 앉으니 에너지가 모이고 앉아서도 숨을 크게 들이쉬니 다리까지 온기가 느껴진다.
2015.06.16

#44 숨이 열리면 왼쪽 골반이 닫혔던 것이 열리는 느낌이 든다. 숨을 좀더 깊게 쉬니 몸이 편안해졌다.가슴이 오른쪽으로 열린다.
2015.06.17

#45 오른쪽 눈이 더 피로한 이유는 시력이 왼쪽 눈보다 낮아서 불균형으로 과부하가 걸려서 그럼. 가끔 눈을 감고 쉬어주는게 좋겠다.

#46 왼쪽 다리를 직각으로 주욱 펴주니 긴장이 풀어진다. 이게 원인인듯. #42 연계 

#47 어떻게 평소에 복근운동을 하지? 턱걸이와 평행봉으로 상체운동은 되는 것 같다. 특히 아랫배 ㅠㅜ
2015.06.24

몸 관찰

1.오른쪽 손목: 
요즘 시큰한 느낌이 계속있다. 한의원을 두번 다녀와도 차도가 없다. 원인은 글씨를 써서 그런것 같다.

2. 눈
자꾸 뜨거운 느낌이 있다. 눈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안경을 오래써서 코주위가 피부가 약해져서 간질간질한데 그 기운이 눈으로 전이된듯 하다. 피부연고를 발라서 일시적으로 해결은 가능하나 당분간은 안경을 적게쓰는것이 좋을 것이다.




(3.25) 손목
왼쪽 손목이 뻐근하다. 마우스를 오래 써서 그런듯 하다. 오른손 마우르로 변경해야 겠다.
▷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변경하니 하루만에 손목이 좋아졌다. GOOD
▷3.29토) 여전히 않좋으네.. 조금씩 운동으로 풀어봐야 겠다.
(3.26) 눈
어제 11시야근으로 눈이 피로한 상태다
▷오늘하루는 최대한 눈을 감고 휴식한다.
▷수요일은 일찍 퇴근했으나 저녁 먹고나니 피곤함이 다시 몰려왔다. 월화 근무시간에 긴장을 많이 한 것이 원인이었다.


2014-N18: 하루 프로그램

** 최적의 하루를 만들어 보자

6;15 기상
6:45 지하철 승차
7:00 오전독서
7:40 사무실도착 & 아침식사
11:00 1부휴식(3시간 근무)

오후3시 2부휴식(2시간 근무)

오후5시반 3부휴식(2시간 근무)
7시 저녁 & 운동(주2~3회)

9시 4부퇴근(2시간 근무)
11시 취침

2014년 3월 18일 화요일

2014-N16: 삶의 뜨거움

언제부턴가 내 삶이 뜨겁지 않았다. 주도적인 삶이라 자부하고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동시에 적절한 여력을 보유하며 삶을 잘 운용해왔다고 자부하였지만 언제부터 삶의 뜨거움이 식어가고 내적인 열정또한 만족스럽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내 몸과 마음을 뜨겁게, 그리고 주위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좀더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겠다.

독서도 하고 글도 많이 쓰고 이제는 SW기술력도 키워야겠다. 내적인 자신감을 축적해야 할 때이다.

어제 회식을 하면서 대학시절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었는데 문득 그때는 참 동적으로 살았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요즘 내가 주위에서 주류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낮아진 자신감을 함께 발견할 수 있었다.

사실 내폰과대화 안정화가 이루어진 작년 1월부터 계속 누적된 것이 이제 해소를 필요로 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이렇게는 안된다. 변화를 도모하자

2014.3.19 오전7

2014년 3월 16일 일요일

2014-N14: 속도의 배신을 읽고

생각해 볼 주제 목록

<의사소통에서의 멈춤의 효과>

<정치인의 사과(aplology)>

<시간 할인율>

<구조화된 미룸>

<오바마 대통령과의 인터뷰>

<시간제 보수가 좋은 것인가?>

나는 그동안 변호사나 컨설턴트에 해당하는 시간제 보수가 더 고등한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을 돈으로 바꾼다는 생각은 행복감을 느끼는데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더구나 소득이 높아질 수록 그 정도가 심각해진다니..

시간과 보수는 분리하는 것이 좋겠다. 과도한 업무시간을 경계해야 한다.

<생명에 대한 가치는 얼마?>

<레몬 마켓>

<The Thief of Time의 번역건>

일단 책을 주문해서 읽어보고 판단하자.

2014.3.14 1회독 good

2014년 3월 1일 토요일

2014-N13: 기란 무엇일까?

동양학의 핵심 개념은 음양이론이다. 이와 관련해서 기란 무엇일까? 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기가 센 사람이 있고 기가 약한 사람이 있다. 기를 발산하기도 하고 기에 억눌리기도 한다.

기는 음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도라고 해보자. 기가 센 사람은 음의 상태에 있던 것에 대해 양의 기운으로 강하게 되받아 치는 사람일 것이다. 반대로 양의 상태가 있다면 그것이 자기와 맞지 않을 때 음의 상태로 강하게 밀어 붙이는 사람을 의미한다. 만약 양의 상태인데 그것에 동조한다면 그것을 더 큰 양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기는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기는 어떤 힘이다. 물리적인 힘이라기보다는 정신력에 해당한다. 기는 신념에서 나온다. 강한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

소위  팔로워십이 강한 사람은 기가 약한 사람일까? 그들은 양의 상태에 것을 더 강하게, 음의 상태의 것을 더 강하게 해주는 사람이다. 그 증폭의 정도를 가지고 기가 센 사람인지 약한 사람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기의 강함과 약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일까? 첫째, 과거의 성공 경험이다. 작더라도 성공의 경험을 가진 사람이 자기에게 닥친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둘째, 강한 신념이다. 목표의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어떤 것에 대한 갈망이 있어야 그것을 뇌가 알고 그것을 향한 길을 닦을 수 있다. 셋째는 집중력이다. 각 개인에게는 분명 인지의 한계가 있다. 그것을 넘어서는 것을 해낼 수 없다. 도전적인 과업이 큰 성공을 가져다 주지만 오히려 더 크게 실패할 수도 있다.

많은 부분을 상술하였지만 여전히 기에 관해서는 다각도로 추가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2014.3.2 오후3

2014-N12: 2월에 읽은 책들

** 전월에 비해 좀 읽었네요. 이정도가 저에겐 딱 좋은 것 같아요 


1. [소설] 정글만리 2권(2013)  

▷ 1권을 작년에 읽은터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제 생각에는 1권만은 못한것 같아요
다음달에는 완독을 해봐야겠습니다. so so~ 

2. [건강] 편강 100세 길을 찾다(2014)

▷ 지하철에서 광고를 하고 있는 '편강 한의원' 원장인 서효석 선생의 책입니다. 
내용은 본인이 그동안 이룩한 성과에 대한 내용이라서 좀 그렇긴 하지만.. 
'폐'가 인체 면역의 중심이라는 점.. 
입으로 숨쉬지 말고 반드시 코로 숨을 쉬어야 한다는 점은 크게 배웠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50%정도만 코로 숨을 쉬고 있었더라구요. 의식적으로 노력중입니다 ㅋ 

3. [경영] 경제학자도 풀지 못한 조직의 비밀(2014)

▷ 제목에 끌려서 샀으나, 우리가 그동안 조직에서 '악의 축'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서
꼭..나쁜 것만은 아니다.. 라고 얘기해주고 있습니다. 레퍼런스가 탄탄한 책입니다. 

예를 들면 , 관료주의.. 중간관리자.. 피터의 법칙..조직문화.. 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역시 so so~ 

4. [경영] 피터의 원리(1970)

▷ 수많은 경영학 서적에서 인용되는 '피터의 법칙'을 드디어 중고 서적으로 구매하여 읽어봤습니다. 
한번쯤 꼭 읽어보세요. 그는 심리학자로.. 현대 경영학의 얘기와는 100% 맞지 않으나 
이런 측면도 있겠구나.. 승진 사다리에 목매지 말라는.. 그리고 인생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 
관점에서는 생각해볼 내용이 그득그득 합니다. 

그의 논리는 절대 신뢰하되 , 그의 처방을 따를지는.. 정도껏 개인적으로 고민해보세요 
특히 창조적 무능력이라는 개념은 꼭 곱씹어볼만 합니다. 

피터의 원리 : '조직에 속한 개인은 무능력의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승진한다' 입니다. 

강추 

5. [경영] 프로페셔널의 조건(2000)

▷ 경영학의 고전이죠!! 이건 말이 필요없습니다. 고민하지 마시고 함 읽어보세요^^ 

강강추 

6. [경제] 돈의 거의 모든것(2012)

▷ 구플 한상열님의 추천으로 읽게 되었는데 , 책의 구성은 매우 맘에 들고 수많은 삽화들이 있어
지루하지는 않았지만 , 각 제목에 해당하는 알맹이가 좀 부실하였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기엔 좋을 듯 합니다. 
'돈' 이라는 것이 이렇게 수많은 사회현상과 연계될 수 있구나..라고 정도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

대안화폐인 독일의 '킴가우어' 얘기는 흥미로웠어요. so so~ 

▷▷ 3월에도 즐거운 독서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2월 16일 일요일

2014-N11: 마음 씀씀이

오늘아침 일어날때 문득 생각난 한마디.

아무리 잠을 충분히 자도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기가 잘 순환되지 않는다. 온몸이 따듯해져야 한다.

2014년 2월 14일 금요일

2014-N10: 중간 관리자의 리더쉽

중간 관리자는 왜 필요할까?

정보시스템의 발달로 과거에 비해 좀 더 적은 수의 관리자만을 필요로 하게 될 것이다.

회사에는 현업담당자 중간관리자 고위관리자로 크게 구분된다.

중간관리자는 불필요한 커뮤니케이션만 증가시키는 존재인가?

조직에서 시간에는 관리자의 시간과 메이커의 시간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관리자의 시간은 상사의 시간이고, 메이커의 시간은 실제 업무의 시간이다.

관리자의 시간은 불필요한 일을 줄여줄 수 있을때 그 가치가 빛을 발한다. 대기업에서 SW개발은 정말 다양한 부서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다.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기획부서, 그것의 UX시나리오를 결정하는 UI부서, 실제 구현을 담당하는 개발부서, 품질을 검증하는 품질부서, 생산을 담당하는 생산부서 등..

한 개의 아이디어가 만들어지기로 '결정'된다면 그 다음의 부서 흐름이 이어져야 하는 것이다.

그만큼 잘못된 결정은 수많은 일선 담당자들의 고통을 수반할 수 있다. 추가하는 것은 쉽지만 이미 나온 것을 일부라도 제거하는 것을 매우 어렵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쉽은 불필요한 일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중간관리자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는 어떻게 평가받아야 하는가? 기업의 모든 사람은 평가를 받는다. 사장은 손익으로 그리고 기업의 존립번영으로 평가받는다.

계속...

2014년 2월 13일 목요일

2014-N09: 기술력을 키워라

아침에 일어났는데 문득 mbb과제를 거저먹으려고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해는 기술력을 키우자.

되던안되던 mbb과제는 정공법으로 대응해야겠다. QmpMini를 만들어보자. 그것으로 승리해보자.

주변사람들에게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고나니 오히려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순수하게 방법론으로 접근해보자. 그 과정에서 통계학 방법론이 도움이 될것이고, 과제리뷰는 오히려 기술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14.2.14 오전7시)

2014년 2월 6일 목요일

2014-N08: 1월에 읽은 책들(4권)

■ 1월에 읽은 책(4권)

** 저도 지난달에 읽은 책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동안은 목록만 정리했었는데, 따로 적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하네요. 약간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1. [경영] 라이프 트렌드 2014; 그녀의 작은 사치

맨날 고전에 해당하는 책을 읽다보니..무언가 최신..트랜드.. 이런것을 접해보고 싶어서 고른 책.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라는 독특한 이력이 눈에 들어왔다. so so~ 

2. [교양] 인생수업(법륜스님) 
자상하고 따듯한 책. 세상에 욕심부리지 말고 집착하지 말고 살라는 말씀을 해주시는 듯 하다. 특별한 내용은 없는 듯하고 전반적으로 좋은 내용이었다. 

3. [6시그마] MBB/BB를 위한 식스시그마 바이블(DMAIC편) 
MBB교육을 대비하여 미리 읽어본 책. 식스시그마에 관하여 매우 상세하고 친절한 해설이 돋보였다. 식스시그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는 일독을 권합니다. 

4. [경영] 다윗과 골리앗(말콤 글래드웰) 
말콤 글래드웰의 신작. 정말 재밌는 책이고, 역시 명불허전이네요. 특히 행복에 관한 '뒤집힌 U자 곡선'에 대한 내용, 그리고 별도의 글을 작성할정도로 인상깊었던 '큰연못, 작은 물고기'에 대한 이야기는 큰 감명을 주었습니다. 

** 결론 말콤 글래드웰의 <다윗과 골리앗>은 꼭 읽어보세요. 아쉽게도 책의 후반부는 좀 별로였지만, 이미 전반부에서 좋은 내용이 넘 많아서 그것을 상쇄하고도 남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