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9일 목요일

2014-N27: 올해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점점더 누군가를 만나고 연락하고 지내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난 누구를 만나야 하는가? 동네친구들이랑 회사 동기들은 틈틈히 만나니까 목록에서 제외한다. 반가운 사람들도 계획을 세워서 만나야 한다니 좀 씁슬하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보기가 영 쉽지 않다.

4월까지
- 배팀장님, 태연형, 광철형: 경수형도 같이 봤음 좋았을텐데 아까비@종로
- 현석이: 가리봉에서 야외 맥주 좋구만^^

5월
- 희찬: 결혼하고 처음 얼굴봐서 좋았다. 간만에 마포도 가고... @마포

6월 이후
- 기남이&정환형: 새로 이사한다고 하던데 겸사겸사 UNJ맴버들도 같이 만나면 좋겠다.
- 배팀장님: 사무실도 함 찾아뵈어야 하는데...
- 오근배 선생님: 2000년 뵌게 마지막이니 올해 가기전에 찾아뵈어야지
- 이준기 교수님: 결혼 후에 한번도 못뵈었네 올해 가기전에
- 김형도 사장님: 이직 후에 연락도 못드렸었다 ㅜㅜ
- 용우형 원용 동호형 지수형 등등

오랜만에 반가운 사람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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