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0일 수요일

2014-N25: 5월1일 생각노트

** 길이란 무엇일까?

** 동양적 사고(음양이론) vs 서양적 사고(process)

** 멀티테스킹의 조건
하던 작업의 중간 상황을 언제든지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context switching)

** 동전바꾸기
63000원 + 3000won = 66,000won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2014-N24: 동양학 프랜드

음양오행 동양학 배울때 자주 참고하게 되는 사항을 정리하는

오행상생도, 갑을병정, 자축인묘, 오행상극도, 오운도 등

그림도 표시하고 리스트도 표시하고

화토금수
▷수화금목토
▷상모, 모관계
▷토극생수 수극생화 화극생금 금극생목 금극생토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갑기토운 을경금운 병신수운 정임목운 무계화운
▷갑기토가생을기금 을기금이생병신수

동 : 청색, 봄, 간장, 신맛, 기쁨, 인
서 : 백색, 가을, 코, 폐장, 매운맛, 분노, 의
남 : 적색, 여름, 심장, 쓴맛, 즐거움, 예
북 : 흑색, 겨울, 신장, 짠맛, 슬픔, 지
중 : 황색, 비장, 단맛, 욕심, 신

2014년 4월 12일 토요일

2014-N23: 3월에 읽은 책들(4권)

** 3월도 정신없이 바빴네요^^;; 덕분에 구플도 잘 못들어왔는데, 다들 잘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별 달아봤어요, 별이 3개 이상이면 추천도서입니다.

1. [경영] 속도의 배신 ★★★☆☆



▷ 원서의 제목이 'WAIT: The Art and Science of Delay' 입니다. 거창하기는 하지만 주는 메시지는 단순합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하지만 꽤 많은 경우에 오히려 느린게 더 좋다.. 참 진부하죠?

하지만 나름 탄탄한 레퍼런스를 통해서 책의 중반부 부터는 꽤나 흥미있는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시간되시면 일독을 권합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은 사실 누구보다 빨리 결정할 수 있지만 결정을 내릴때까지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알며, 그 시간내에서 최대한 기다린다(217p)"

2. [건강] 강동우, 백혜경의 발칙한 동상이몽  ★☆☆☆☆



▷ KBS '사랑과 전쟁2' 고정패널로 나오는 성의학자 강동우 박사의 책입니다. 책의 구성과 전반부의 내용은 흥미로웠지만 결론이 거의다... 전문가와 상담하라는 내용이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3. [수필] 살아있는 뜨거움 by 김미경 ★★☆☆☆



▷ 언니의 독설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의 신간입니다. 잘나가던 그녀가 '표절사건'으로 대중의 관심으로 부터 멀어진 1년 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모아서 책을 출간하였습니다. 이 책을 시작으로 JTBC에서 방송활동도 재개한다고 하네요.

무언가 예측이 되었달까요? 신선한 느낌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그녀의 명쾌함 만큼이나 반대편의 안티가 말하는 '자기가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단정하는 것이 싫다'라는 느낌은 많이 누그러 든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so so 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언니의 독설'을 참 흥미롭게 읽었기에 고르지 않을 수 없었네요.

"공부남이 던져놓은 화두를 통해 내 인생의 해법을 찾는 것이다. 그렇게 얻은 깨달음을 내 인생과 남의 인생에 적용하다 보면 운명을 재해석하고 나답게 풀어갈 수 있는 실력이 생긴다(244p)"

--> 요 문장은 참 마음에 드네요!!! 매우 정재된 문장이고 단어 구성도 참 마음에 듭니다.

"내 강의에서 언제나 매일 에피소드의 주인공은 나 자신이다(267p)"

--> 이 문장도 단순하지만 저에게는 좋았습니다.

4. [동양학] 365일 인생을 보는 지혜, 주역 ★★☆☆☆



▷ 어느날 지하철에서 남덕 선생의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라는 책의 광고를 보고.. 우앗.. 이거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책과 함께 가볍게(?) 읽으려고 함께 주문한 책입니다.

주역은 작년부터 띄엄띄엄 관련 서적을 읽고 있는데요, 읽으면 읽을수록 인생에 대해 그리고 변화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뼈대(framework)을 제공하는 듯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온 책은
◎주역원론(1~6권, 김승호) -> 음양이뭐지?, 오행이뭐지?, 음양오행으로 가는길 -> 주역강의(서대원) -> 요책 -> 운명은 외상을 사절한다(2권)
정도가 있네요. 아직은 배움이 너무 부족합니다....만 평소에 다각도로 생각을 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각 페이지 하단에 톨스토이의 어록이 있는데.. 이것은 좀 시챗말로 에러(error)인 것 같습니다. 생각의 흐름이 끊긴달까요?

주역에 관해서 모르시는 분께는 좀 권하기가 어렵구요.. 서대원 선생의 <주역강의>는 시작하는 분께 좋을 듯 합니다.


** 4월부터는 3월까지의 바쁨모드를 청산하고, 내가 주인이 되어서 무언가를 능동적으로 해보려고 변화를 시도중입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밌는 독서하시고.. 읽은 책들 공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2014.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