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9일 일요일

2013-S01: 팬택 괜찮을까?

팬텍이 직원의 1/3에 해당하는 800명을 6개월 무급휴가를 시켰다.


     "팬텍은 지난해 3분기 영업 손실 17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경영에 들어갔다. 올해 2분기엔 ‘베가 아이언’ 등 신제품 매출이 매우 저조해, 495억원 영업 손실을 봤다."

과연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 

팬택 박병엽 전 부회장의 인터뷰 


역시 대기업인가? LG전자는 7분기 연속적자를 견디며 G Pro등의 신제품을 통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지만 팬텍은 그 절반인 4분기 연속 적자를 견디지 못한 것이다. 



(2014.2.3) 팬택, 의외로 잘하고 있다. 연구소 인원의 1/3이 나갔지만 베가 시크릿노트와 시크릿업을 출시하며 점점 회복하고 있다. 관건은 과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느냐에 있다. 기술력은 금방 터져나오는 것이 아닌만큼 줄어든 인원으로 얼마나 큰 man power를 보여주느냐가 관심대상이다.